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 손창민 “난 코미디가 체질이다!”

서울--(뉴스와이어)--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을 둘러싼 배꼽 빠지는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제공: 빅하우스(주)벤티지 홀딩스ㅣ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화이트리 시네마ㅣ감독: 강석범)에서 손창민이 삽질형사로 변신해 38년 연기인생에서 정점을 찍을 베테랑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38년 연기 인생 손창민, 일 한번 제대로 저질렀다!
대박 사건을 꿈꾸는 삽질형사로 변신!

영화 <상사부일체><정글쥬스>부터 드라마 ‘불량주부’까지 코미디에 도전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해온 손창민이 <정승필 실종사건>으로 다시 한번 코미디에 도전했다. 아역으로 시작, 하이틴 스타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38년 연기인생을 지내 온 그가 <정승필 실종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최강 코믹 군단에 합류하며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손창민은 변변한 실적이 없어 짤 릴 위기에 있는 게으른 형사로 한 방에 유명해질 수 있는 대박 사건으로 9시 뉴스 출연과 훈장, 승진까지 1타 3피의 꿈을 꾸는 캐릭터를 맡았다. 그러던 중 대박 사건인 500억대 자산관리사 정승필의 실종사건을 맡아 제대로 일 한번 저질러 보려는 욕심에 본격적인 삽질 수사를 펼친다. 수사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목격자와 증거물을 확보하며 열띤 수사를 펼치는 순간에도 결정적으로 용의자 주변 잠복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한-일 전 축구 경기로 잠복과 축구 사이에서 고민하는 코믹한 형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범인 검거보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TV출연에 욕심이 앞서는 삽질형사 손창민은 <정승필 실종사건>을 통해 오랜 연기경력을 바탕으로 맛깔 나는 베테랑 코믹 연기로서 관객들에게 확실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정승필 실종사건>.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을 사로잡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과속 스캔들><7급 공무원>의 코미디 강세를 이어갈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 8일 개봉,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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