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공단 본부를 비롯한 전국 26개 국립공원 사무소가 공원별로 동시에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국립공원사무소별 1사무소 1촌 자매결연을 통해 공원관리청과 지역주민들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돕기, 벼 베기 등 일손 돕기, 주민화합잔치를 비롯하여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추석 전 금요일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강원도 횡성군 부곡마을을 비롯한 26개 마을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공단 직원 700여명, 유관기관 300여명, 지역주민 1,000여명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구입한 특산물은 행사 다음날 공원 내·외 불우이웃들에게 전량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항상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공단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정릉 탐방안내소 내에 주왕산 얼음골사과, 태안해안 육쪽 마늘, 지리산 토종꿀 등 지역특산품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청정지역인 국립공원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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