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 국립기상연구소와 부산지방기상청이 공동으로 9월 24일(목) 오전 11시 부산지방기상청(3층 회의실)에서 ‘부산의 기후변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기상연구소에서 지난 104년(1905~2008)간 부산지역 기후 관측기록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지역민에게 부산의 기후변화 실태를 알리고,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에 제공함으로써 녹색성장사업 추진에 활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 부산의 기후변화 주요 내용

○ 지난 104년(1905-2008)간 부산의 연평균기온은 1.7oC 상승, 연강수량은 11% 증가
○ 지난 104년간 기후요소의 변화를 살펴보면,
- 열대야 일수는 3배 증가하였고, 영하일수는 36%감소하였음
- 연강수일수는 감소하고, 강수강도는 0.3mm/일/10년 비율로 증가
○ 현상일수 및 계절변화를 살펴보면,
- 지난 38년(1970-2008)간 안개일수, 서리일수, 결빙일수가 감소하였음.
- 겨울 지속기간은 37일 짧아졌고, 여름지속기간은 30일 길어졌음.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100년 이상 근대기상 관측기록을 보유한 전국 5개소 중의 한 곳으로서,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의 기후특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기온과 강수량의 극한값(열대야, 폭염일수, 영하일수, 강우강도, 강수일수 등) 변화도 지난 100년 전과 비교하여 제시된다. 또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계절의 변화 및 식물성장 조건의 변화 등에 대해서도 흥미 있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우리 시대의 최대 어젠다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지역의 시각에서 다루고 대처해나갈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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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장 권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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