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한반도의 지구자기장 분포 및 변화관측 기술 향상을 통하여 한반도 표준 지구자기 관측체계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9월 25일 오전 10시,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술지원동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제2차 지구자기관측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상청,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리정보원, 한국천문연구원, 원자력 통제기술원, 전파연구소, 한국해양연구원, 해군, 연세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국내 지구자기 관측기관, 학계, 연구소 관련 전문가 25여명이 참석해, 국가 지구자기관측소 운영 및 발전 방안, 국내 지구자기장 연구 활성화 및 협력 체제 구축, 관측자료의 지진전조현상 감시 활용, 우주기상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맨델레에프 측정연구소(VNIIM) 블라들린 쉬프린(Vladlen Shifirn) 자기그룹장은 ‘지구자기장 정밀측정 및 교정’ 에 대하여 발표하고, 기상청에서 운영중인 청양 지구자기관측소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자문도 할 예정이다.

국내에서의 지구자기관측은 인천기상대에서 이루어지다가(1918~1944) 중단되었으며, 1996년 이후 전파연구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기상청은 국가표준의 지구자기(地球磁氣)관측소를 충남 청양군 장평면 화산리에 설치하여 1개월여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2009년 4월 1일부터 공식 관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향후 국가 지구자기 측정의 표준 구축을 위하여 국제 지구자기관측기관인 INTERMAGNET 가입을 추진함으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양질의 지구자기 관측자료를 생산할 것이며, 이를 지진전조현상의 감시 및 연구, 우주기상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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