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26일 토요일, 현존하는 한국 프로야구 구단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가 개봉한다. 롯데 자이언츠팀과 팬을 소재로 삼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나는 갈매기>가 그 주인공이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28일까지 <나는 갈매기>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 게시판에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을 향한 응원메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그런데 이벤트 참여율이 남다르다. 하루 평균 700명에서 1000명 이상의 고객이 접속해 게시판에 응원문구를 남기고 있는 것. 23일, 벌써 4950명(23일17시기준)이 메세지를 남겼다. 내용도 다양하다.

‘꼴찌였을 때도 좌절없이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모습에 감동을 느낍니다 항상 힘내세요(manmo)’와 같은 모범적인 응원메세지가 있는가 하면, ‘롯데 우승하면 결혼 할랍니다~오늘은 4강 결정!!!! 6시반이 다가오고 있어요 떨립니다....(lunakwak)’ ‘다른팀 응원하러 경기장 갔다가 롯데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응원열기 짱짱짱!!! 롯데와 함께하고 싶어요~(happyjinki)’ ‘단 1분의 예고영상에도 눈시울이 붉어진다(hwang7099)’와 같이 다른 팬과 함께 감동과 기대를 나누는 글도 수두룩하다.

실제로 <나는 갈매기>는 영화 마니아와 프로야구 마니아의 관심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애환과 뜨거운 활약상은 물론, 객석에서 우승을 목 터져라 외치는 팬들의 모습 역시 생생하게 담았기 때문이다. 국민 4번 타자 이대호, 해결사 홍성흔, 캡틴 조성환, 카리스마 에이스 송승준, 100승의 신화 손민한과 같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직접 출연하며, 갈매기들의 좌절과 희망 그리고 실제 경기장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갈매기’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와 팬 모두를 가리킨다. 롯데 자이언츠의 캐릭터가 갈매기인데다, 팬들도 응원가로 ‘부산 갈매기’를 즐겨 부르며 열성적으로 응원한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는 그동안 열성 팬의 기대에 많이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다. 프로야구 8개 팀 중 8위의 수모를 벗지 못했던 롯데 자이언츠를 가리켜 혹자는 ‘꼴(찌롯)데’라고도 한다. 하지만 2006년과 2007년 7위를 기록, 2008년에는 비로소 3위를 차지해 팬들에게 눈물을 안겨준 롯데 자이언츠가 주인공이다 보니 영화 속에서는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리얼 스토리가 펼쳐진다.

롯데닷컴 마케팅실의 정상영 매니저는 “마침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시즌이라 게시판이 더욱 붐비는 것 같다”며 “<나는 갈매기>는 선수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가감없이 그려내고 있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들 뒤에 또한 절대 포기를 모르는 대한민국 야구팬을 만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일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과연 롯데 자이언츠는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망의 우승을 선사할 수 있을까? <나는 갈매기>는 2009년 시즌 개막과 함께 우승후보 중 하나로 떠오른 롯데 자이언츠를 가까이 만나기엔 더없이 좋은 기회다. 롯데닷컴 메인 페이지에서 ‘나는 갈매기’ 배너를 누르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며, 한 줄 응원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영화예매권은 서울, 경기, 경남 지역의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닷컴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지난 22일부터는 ‘롯데시네마 나는 갈매기 영화관람권’도 5900원에 할인판매 중이다. 전국 롯데시네마 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매권으로 정상가 9000원 보다 3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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