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연중 최저 돌파, 해외구매 대행몰 ‘방긋’

서울--(뉴스와이어)--원-달러 환율이 11개월만에 1100원 대로 진입하는 등 연중 최저치에 진입하자 해외상품 구매대행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GS이숍(www.gseshop.co.kr)이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플레인’은 최근 2주간 매출이 그 전 2주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하루에도 수차례 환율이 상품 가격에 반영되는 해외구매대행 상품의 특성상 환율 인하는 곧 상품 가격의 인하로 연결되기 때문. 특히, 이번 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 세일이 시작되고, ‘플레인 2주년 행사’ 등 자체 행사로 소비자들의 체감 할인율은 훨씬 커졌다.

실제로 플레인에서 판매 중인 ‘라디오 플라이어 패스파인더 웨건’의 경우 지난 7월 초 가격이 16만9800원이었으나 9월23일 현재 15만4800원이며, 플레인에서 제공하는 2만5000원 할인쿠폰 적용시 12만9800원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무려 43% 가격 할인에 해당한다.

7월 말 25만9800원에 판매됐던 ‘디젤 자탄 71S (Diesel Zathan 71S) 청바지’의 경우 환율 인하로 비과세 대상이 되면서 19만9800원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플레인에서 제공하는 3만원 할인쿠폰 적용시 16만9800원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무려 48% 가격 할인에 해당한다.

동일 기간 동안 해외 주소지를 제공하고, 통관 및 배송을 대행해주는 배송대행 서비스인 ‘플레인 익스프레스’의 신청 건수 역시 10% 이상 증가했다. 미국 내 배송이 주문일로부터 통상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배송대행 서비스 신청 건수는 다음주부터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S이숍 플레인은 환율 하락과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이 달 말까지 ‘플레인 오픈 2주년 감사 세일’을 실시한다.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트루릴리전(True Religion), 디젤(DIESEL), 라디오 플라이어(Radio Flyer), 레녹스(Lenox),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등 인기 해외 브랜드의 상품이 최고 80% 할인된다.

플레인의 김주영 대리는 “쇼핑을 위해 해외로 떠나야만 했던 트렁크족들은 신종 플루 걱정 없이 국내에서 해외 브랜드 제품을 싸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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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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