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씨돼지 농협종돈사업소에 기술이전
이번에 ‘축진듀록’을 기술이전 받는 농협종돈사업소는 33년의 역사를 지닌 전문종돈업체로서, 모돈 62,0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가에 청정돈을 생산·보급하는 개량 전문기관이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농협종돈사업소는 ‘축진듀록’의 유전자원을 확대·증식하여 일반 실용돈 생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축진듀록’ 후대의 능력검정 및 육질검정도 적극 실시하고 능력검정 정보의 공유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개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축진듀록’을 농협종돈사업소와 같은 국내의 우수한 개량기관에서 활용함으로써 국내 종돈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차별화된 브랜드 돈육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유전자원 교류에 의한 종돈개량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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