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9월 22일(화) 저녁 5시 중회의실에서 美, 피츠버그대학교 보건재활과학대 김종배 박사를 초청해 ‘휠체어에 부착된 컴퓨터와 원격건강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박사는 휠체어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문가다. 그는 휠체어사용자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면 바로 편리하게 개인용컴퓨터(PC)를 사용할 수 있고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지수를 수시로 체크하며 보건전문가가 건강상태를 바로바로 원격으로 체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등을 휠체어에 동합시키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김종배 박사는 24년 전인 1984년, 카이스트(KAIST)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었던 시절 불의의 추락사고로 척수 6번이 손상되면서 순식간에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다. 이후 열정적인 노력으로 2005년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4년 만에 박사학위을 받고, 재활공학센터 과제책임자에 올라 펀딩을 통해 연구과제가 채택되는 등 미국 사회에서 당당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인공장기센터 선경(안암 흉부외과)교수는 “오늘 발표 주제인 재활공학의 연구분야는 휠체어사용자들로 하여금 전철, 버스, 정거장, 공원, 커피숍, 회의실, 강의실 등에서 언제 언디서나 남의 도움없이 손쉽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보다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돕는 다는 의미에서 매우 유용한 연구분야이며 큰 산업적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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