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덴소(DENSO Corporation), 프리스케일 반도체(코리아 대표이사 황연호 www.freescale.co.kr), TRW 오토모티브 홀딩스(TRW Automotive Holdings Corp.)는 DSI(분산형 시스템 인터페이스) 표준의 추가적인 개발 및 적용을 협력 추진할 업계 컨소시업을 구성했다.

DSI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버스 표준으로 자동차 내에 원격 배치된 센서를 중앙 에어백 ECU(전자 제어 장치)에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컨소시엄은 버스 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폭넓은 업계 참여와 동시에, 표준 적용 범위를 자동차 이외에 산업 제어 및 네트워크까지 확장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컨소시엄 회원사는 DSI 표준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차세대 DSI 표준의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덴소에서 정보 및 안전 시스템 사업부를 맡고 있는 미츠히코 마세기(Mitsuhiko Masegi) 상무는 “이번에 컨소시엄이 설립됨에 따라 높은 성능과 저렴한 비용의 경쟁력있는 첨단 DSI 표준의 개발이 빨라짐과 동시에 시장에서 DSI 표준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DSI 컨소시엄은 차세대 표준인 DSI 2.5를 공개했다. 또한, 컨소시엄은 EMC(전자기파 호환성) 특성 및 전송 속도 등의 버스 성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DSI 3.0 표준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DSI 프로토콜은 전세계 주요 SRS(보조 안전장치) 에어백 제조사에서 채택하고 있다. DSI 호환 제품은 지난 수년간 생산되어왔으며 현재 열 곳 이상의 자동차 OEM 업체가 자사 차량에 DSI 기반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법적 규제, 소비자 성향, 신흥 시장의 자동차 성장세에 따라 에어백 관련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프리스케일 RF, 아날로그, 센서 그룹의 총책임자인 톰 디트리히(Tom Deitrich) 전무는 “자동차용 에어백 시스템이 점점 정밀해지고 충돌 감지에 필요한 센서가 더 많아짐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 컨소시엄은 DSI 표준 버스의 구현을 통해 표준의 발전에 참여하고, 신규 차량에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충돌 센서에 견실한 고속 통신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RW 일렉트로닉스 엔지니어링(TRW Electronics Engineering)의 마틴 쑨(Martin Thoone) 상무는 “능동 및 수동 안전 시스템 개발 부문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첨단 네트워크 프로토콜의 추가적인 개발을 기대하고 있으며, 강화된 DSI 차세대 버전을 이미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SI 컨소시엄, 회원사 참여 조건에 대한 정보와 최신 사양, 제품 링크, 애플리케이션 노트, 연락처 등은 www.dsiconsortium.org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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