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국내 최초 인텔 코어 i7 노트북 출시

뉴스 제공
TG삼보컴퓨터
2009-09-24 11:14
안산--(뉴스와이어)--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연말 성수기와 2010년형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삼보는 24일, 국내 최초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현존 최강 성능 노트북 ‘에버라텍 TS-507’을 선보이며 고성능 노트북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버라텍 TS-507’은 최강 사양 데스크톱 PC 못지않은 막강한 성능을 발휘한다. PC의 두뇌 역할을 하는 코어가 4개 들어 있어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때 PC가 느려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게임, 3D 그래픽 작업 등 강력한 성능이 요구될 때는 불필요한 코어의 전원을 낮추고 이를 필요한 코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프로세서의 클럭을 증가시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터보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전력 효율 대비 가장 큰 성능을 내는 ‘선택과 집중’도 가능하다.

15.6형 와이드 화면의 LED 백라이트 LCD를 적용해 소비 전력이 낮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기존 LCD화면에 비해 밝은 실내나 야외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지하철, 공원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 영화관 화면과 같은 16:9 비율의 대화면 스크린을 통해 노트북 만으로도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별도로 탑재돼 최신 게임도 실감나며, 빠른 화면 전환도 넉넉하게 소화할 수 있다. 영상이나 음향 신호를 손상 없이 전달하는 HDMI 포트를 제공해 PC를 TV에 연결해 영화를 보는 사용자들에게 ‘안방극장’을 만들어 준다.

‘에버라텍 TS-507’은 심해 바다색처럼 고요하고 신비로운 블루블랙 칼라를 재현했다. 점층적으로 색이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해 개성이 돋보인다. 특히 1970년대부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종 보석 ‘탄자나이트’ 결정을 형상화한 패턴 무늬로 신비감을 더했다.

자판의 키가 독립돼 있는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해 키가 동시에 눌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워드 작업이 수월하다. 특히 노트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숫자 키패드도 제공해 엑셀작업, 회계 업무 등에 유용하다. 이메일, 인터넷, 저소음 모드 등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원터치 버튼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기본 저장 용량이 500GB로 넉넉할 뿐만 아니라 USB보다 약 6배 이상 빠른 e-SATA포트를 장착해 자료 공유나 프로그램 복원 등에 탁월하다. 기존 노트북보다 해상도를 높인 200만 화소 웹캠을 적용했고, 이모티콘 등을 제공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요즘 신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웹캠놀이’를 즐길 수 있고 화상 채팅, 화상 회의 등에도 좋다. 블루투스 기능도 기본 지원된다.

삼보는 ‘에버라텍 TS-507’에 64비트 운영 체제를 탑재, 높은 하드웨어 성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메모리도 4GB를 적용, 64비트 운영체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도왔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윈도7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 윈도 7 출시 이후로 노트북 구매를 미룬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연말 성수기 교체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고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특화된 ‘에버라텍 TS-507’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trigem.co.kr

연락처

삼보컴퓨터
방영일 과장
02-586-024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