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승마 녹색기술개발 ‘乘用馬場’ 오픈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승마산업을 새로운 웰빙 녹색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기술 개발과 연계하여‘승용마 사육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09년 1단계 사업으로 완성된 승용마장(乘用馬場)을 오는 9월 24일(목) 오픈하여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충남 성환 소재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 축산자원개발부 연구단지내에 조성된 승용마장은 총 2만 9,700m2 부지에 숲속 트레킹 주로 300m, 내승마장 1,610m2 와 기계작업이 가능한 인력 절감형 마사시설 607m2 을 갖췄으며 여기에 승용마 5두(제주산마 3, 전용 승용마 ‘웜블러드’ 2)가 우선 입식되어 각종 기술개발사업에 공시될 예정이다.
최근 승마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생활 레저 스포츠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산업화 초기단계임에도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매우 높아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승마 인프라 구축 등의 기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들도 다수 안고 있다.
전국에는 200여개소의 승마장(등록 승마장 68개소 포함)이 개설·운영 중에 있으나 대부분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고 또한 고가의 수입 말과 경주 퇴역마들이 승용마로 활용되고 있어 접근성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승용마장 오픈을 계기로‘레저승마 녹색기술 개발연구’를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히고, 오는 2020년까지 ① 우리 몸에 맞는 전용 마필 육성 ② 승마 운동·재활효과 분석, 조련·순치·교육 매뉴얼 개발 ③ 마필 생산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표준사양관리체계, 번식 및 질병관리기술을 대학, 산업체 등과 집중 개발하여 말 사육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4대강 살리기’국가사업 지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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