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귀하여 돌아오는 어미 연어는 지난 2006년도에 방류하였던 어린 연어로 북태평양과 베링해에서 자란 뒤 알을 낳기 위하여 돌아오는 것이다.
연어는 평균 60㎝, 무게 2.5㎏의 대형어로서, 바다에서 살다가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모천회귀성 어류로 일생 한번 산란하고 죽으며, 새로이 태어난 어린연어는 바다로 내려가 2∼5년 후 성어가 되어 산란하기 위해 회귀한다.
특히 올해는 선진국에서만 볼 수 있는 어도 유도 방법에 따른 연어를 직접 포획하는 방법을 국내 처음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 방법으로 어미 연어를 연구소내로 유도, 포획할 예정이다.
※ 어도 유도 포획방법 : 연어 치어를 방류할 때 하천으로 자연 방류하기 위해 사육지에서 어도(魚道)를 통하여 방류지로 방류하는데 어미 포획때는 반대로 어도를 통해 어미를 사육지까지 올라오도록 유도해서 포획, 채란하는 방법임.
또한 지금까지 목시조사에 의해 포획량을 산정한 울산 태화강에도 처음으로 포획망을 설치, 연어를 포획하여 정확한 방류 효과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냉수성어류연구센터(전화 033-672-4180)에서는 연어 포획, 채란, 수정 등의 모습을 개방하여 세계적인 고급 회귀 어종인 연어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문자들에게 볼거리와 연어 생태 산 교육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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