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실내 공기질 비전 2009’는 지하철 공기질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학계와 기업이 모여 공기질 관리의 신기술 연구 성과 등을 발표할 예정으로 쾌적한 지하환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국대학교의 김조천 교수와 임상범 교수가 각각 서울시 기술기반 구축사업인 “지하철 공기질 개선사업”과 “서울메트로 공기질 통합관리 시스템 데모” 프로그램을 통해 지하철 공기질 관리의 혁신적인 기법들을 발표한다.
이번 워크샵의 가장 중요한 테마를 담고있는 두 교수의 발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기반 구축사업 특정과제로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향후 지하철 공기질 관리의 획기적인 방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제는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인공지능’형 통합 공기질 제어시스템으로 이른바 ‘그린 메트로’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터널과 승강장, 환기구는 물론 전동차 내까지 치밀한 실태분석을 거쳐 환기제어와 통합관리로 이어지는 지하철 공기질 전반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과 일본에서 참여하고 있는 Thomas M. Peter 교수와 Satoshi Nakai 교수가 자국내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미세먼지 현황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서울메트로의 박동필 환경관리실장, 장성기 국립환경과학원 팀장, 한화택 국민대 교수 등 국내 공기질 관리현황을 소개한다.
김조천 건국대 교수는 “이번 워크샵은 민관학 협력으로 추진해 온 지하철 공기질 개선 연구성과의 가능성을 가늠하고 ‘그린 지하철’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와 서울메트로는 오는 29일 도시철도 산업발전과 대학의 교육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은 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의 교류와 지원, 산학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학 연계 확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후 인적교류와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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