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더 스테이지 최종회 ‘타이거JK+윤미래+비지+팔로알토’편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가 제작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가 후원하는
이번 <더 스테이지> 12회는 지난 3월부터 장장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회로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막강 라이브 퍼포먼스가 빛을 발한 공연.
100% 라이브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충실하기 위해 기본 밴드에 플룻, 트럼펫, 섹소폰 등의 브라스와 DJ까지 총 동원한 대규모 밴드를 구성, 힙합을 언플러그드로 재해석한 새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랩퍼 비지와 팔로알토의 소개로 등장한 타이거JK는 최근 발매한 그의 정규 8집에 수록된 ‘Monster’를 시작으로 ‘엄지 손가락’,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등을 밴드 연주에 맞게 편곡했다. 특히 강렬함으로 이미 많은 음악 팬을 사로잡은 ‘Monster’는 모든 세션이 함께 웅장한 합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단숨에 압도했다.
이어 윤미래가 무대에 오르자 타이거JK는 “MC 유부녀”라는 장난스러운 소개 멘트를 던져 객석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진다.
이어 부부 사이인 두 뮤지션이 보사노바 풍의 곡 ‘True Romance’의 리듬에 맞춰 커플 댄스를 보여주던 중 타이거JK가 여자 관객 한 명을 무대 위로 끌어 올려 함께 춤을 추자, 윤미래가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라며 경계 멘트를 던지는 바람에 객석의 모든 이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Let’s Dance’의 인기는 <더 스테이지>에서도 여전했다. 편곡 상 짧아진 노래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이어지자 타이거JK는 “더우시죠” 라는 유재석 파트를 흉내내며 객석을 위로하기도.
“자신의 음악을 재해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더 스테이지> 무대를 준비하며 설레고 기대됐다”며 공연 소감을 전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와 열정적인 객석의 모습에 이끌린 듯 자주 무대 아래로 내려와 공연하며 팬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승환, 에픽하이, 부활 등 모두가 인정하는 라이브 절대 강자들만 초청해 오로지 ‘음악’만으로 관객들과의 교감을 추구하는 ‘MTV 더 스테이지’의 화려한 피날레를 놓치지 않으려면 이번 주말 MTV에 채널을 고정하자.
웹사이트: http://www.m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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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MTV네트워크코리아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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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