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들 기업고객 대상 최신 경제 전망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SC제일은행) 150여명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9월 24일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스탠다드차타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들인 알렉스 바렛 (Alex Barrett)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리서치 헤드와 오석태 SC제일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2009년 4/4분기 및 2010년의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SC제일은행의 기업금융에서 주최하고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고객에게 세계 및 한국경제와 금융시장 현황에 대해 시의적절한 논의의 장을 열고 글로벌 및 지역의 전문 이코노미스트를 통해 경제전망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는 팀 밀러 (Tim Miller)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의장 및SC제일은행 기업금융총괄본부의 안정모 부행장이 참석해 세미나 참석 기업고객을 환영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알렉스 바렛 이코노미스트는 “전환 국면에 놓여 있는 세계와 4분기 리스크 전망” 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작년 G20 선진국들의 조율에 따라 각국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훌륭한 조치에 대해서 높이 평가했지만 세계 경제는 아직 완전히 회복국면에 들어서지 않았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 및 서구 경제에 대한 전망에 대해, “아시아(및 일부 경제개발도상국)는 견고한 펀더멘탈을 갖고 있으며 그 동안 도입된 정책으로 인해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 서구권 역시 대부분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취약한 펀더멘탈에 의해 장기적이고 힘겨운 과정에 직면할 것이다. 또한 향후 경제 성장에 있어 동양이 서양을 앞서나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역시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이며 변동성이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오석태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2009년과 2010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1.2%와 3.8%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의 경기회복세는 수출과 내수 균형에 따라 큰 어려움 없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예측은▲ 미국 경제의 점진적 회복; ▲ 정부와 한국은행의 신중한 출구전략; ▲ 기업과 가계부문 부채의 원만한 조정을 전제로 한 예측이다. 또한 환율 전망에 대해서 올해 말에는 달러당 1,150원으로 그리고 2010년 말에는 달러당 1,050원으로 전망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리스크에 대해서는 “한국의 경기 회복을 가로막는 리스크 요소는 미국 경제 회복의 지연과 신흥경제국의 성급한 출구전략의 도입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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