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실종된 연구원 모두 찾아 인양
이기훈 연구원과 함께 실종된 김광봉(46) 센터장과 남병훈(31) 연구원의 시신은 23일 오전 11시 35분경 부안군 변산면 하도 남서쪽 500m 해상에서 찾아 인양했다.
공단은 그동안 해양·해안국립공원 관리 강화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했던 연구원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함에 따라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이로써 공단은 실종되었던 해양연구센터 연구원을 모두 찾아 인양함에 따라 부안 효병원장례식장 제4분향소에 합동분양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장례는 26일 오전 8시 직원들의 추모 속에 공단장으로 준비하고 있으나, 향후 장례절차는 유족들의 의견을 우선하여 치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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