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광화문 재즈 콩쿨 성황리 열려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고등학생 이상 아마추어 재즈 연주자 개인 및 단체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4, 5명의 일반적인 재즈 팀 구성인 쿼텟, 큇텟은 물론 구성원이 15명이 넘는 빅밴드들도 대거 참가해 작년과는 다른 색다른 경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2009 광화문 재즈 콩쿨 대상은 ‘서울예대 빅밴드’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BBA’, 은상은 ‘The B.Y.S Jazz Lab’, 동상은 ‘Cielo’가 각각 차지했다.
‘On green dolphin street’를 연주해 대상을 차지한 서울예대 빅밴드는 17명의 웅장한 연주와 뛰어난 선곡으로 연주 내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울예대 빅밴드는 대상 수상으로 트로피와 함께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기타 입상팀들에게도 트로피, 상금과 함께 KT아트홀의 ‘재즈앤더시티(Jazz and the city)’ 정기 공연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수 신효범이 특별 공연을 펼치는 한편,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해 여느 콩쿨 대회와는 사뭇 다른 개방된 컨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KT 이길주 홍보실장은 “KT 아트홀은 ‘천원의 나눔‘’ 공연을 통해 국내 재즈 음악 대중화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접목시킨 특별한 공연 아이템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재즈 콩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재즈 대중화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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