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장애아동들에게 보람이 아니라 즐거움을 배워요”

광주--(뉴스와이어)--푸른 가을 하늘과 더불어 장애아동들과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동행하였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들과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을 지난 9월 24일 전북 임실 치즈마을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때 동행한 친구들은 자원봉사자도, 사회복지사도 아닌 사회복무요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의무교육인 직무교육을 진행중이다. 직무교육중 현장실습 과목. 하루동안 장애아동들을 가장가까운 곳에서 놀아주고 돌봐주고 하는 일이 어려운일일까, 힘든일일까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짝꿍이 되어 치즈마을 체험을 하였다.

실습이 끝난 사회복무요원들은 한결같이 아이들보다 내가 더 배우고 체험을 한 것 같다고 하였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하루 종일 미소만 띄었고 그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미소지을때가 얼마나 있는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장애아동들을 도와주고, 같이 놀아주는 것은 보람된 일이 아니라 즐거운 일 이라고 생각하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sos.khr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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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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