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Hear the Sound’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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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1:18

서울--(뉴스와이어)--출중한 음악 실력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갖춘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는 스타일리쉬한 뮤직 페스티벌이 가을밤을 책임진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와 온라인 멀티셀렉샵 매그앤매그가 후원하고 스타일 컬쳐 매거진 NYLON(나일론)이 주관하는 ‘Hear the sound’ 콘서트가 10월 7일(수) 저녁 8시,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90분간 열린다. (무료입장. 문의 02-2262-7562)

출연진은 타이거 JK, 에픽하이, 윤미래 등 힙합 뮤지션들부터 클래지콰이, 하우스룰즈와 같은 일렉트로닉 팝 아티스트, 파워풀한 안무와 실력으로 신인에서 아이돌로 떠오른 신예 여성그룹 f(X) 등 다채로운 뮤지션들로 구성, 화려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매거진 나일론의 창간 1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청각장애인들을 후원하는 뜻 깊은 취지도 함께 담고 있다. ‘소리를 듣다’라는 뜻의 ‘Hear the Sound’ 콘서트 명을 로고로 활용하여 6개의 패션 브랜드들이 자체 제작한 티셔츠를 현장에서 판매, 걷어진 수익금으로 청각 장애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 ‘아이소리 앙상블’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현재 MTV 홈페이지(www.mtv.co.kr/event)에서는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뽑힌 총 250명에게 1인당 2매의 콘서트 입장권을 증정한다. 오는 29일(화)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티켓은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제공하고, 콘서트 당일 잔여 좌석 수량에 따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또 나일론과 (www.nylonmedia.co.kr)와 매그앤매그 홈페이지(www.magnmag.com)에서도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콘서트의 전 내용은 고스란히 녹화되어 10월 중에 MTV를 통해 방영된다.

웹사이트: http://www.m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