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 숲체험 캠프 떠나

서울--(뉴스와이어)--‘서울형 복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의 참가자 가족들이 가족애와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숲체험 캠프를 떠난다.

통장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은 9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숲체원’에서 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 가족 100명이 참가하는 숲체험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 31일(토)~11월 1일(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꿈나래통장 참가자 가족 100명이 참가하는 숲체험 캠프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체험활동, 가족들의 발 씻어주기 등의 행사를 함께 하며 1박2일 동안 가족 및 동료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의 관계자는 “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 중 한부모 가정이 50%에 이르며,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간 화목이 위협받는 가정도 많다. 이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삶의 자신감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숲체험 캠프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저축 생활과 자활 의지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참가자들이 필수적으로 이수(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는 매년 3차례, 꿈나래통장 참가자는 매년 1차례)해야 하는 금융교육을 통해 소비생활, 저축과 투자, 신용관리 및 부채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금융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통한 재무설계, 창업교육, 문화공연 관람, 자원봉사 및 숲체험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연락처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장 송성숙
02-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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