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주최, ‘2009 국제 환황해연구포럼’ 성황리에 마쳐
전북발전연구원 인적자원센터 박형창센터장은 “새만금 신항만 추진과정과 특화항만 개발방안”이라는 기조연설에서 신항만 개발 추진과정과 개발 필요성, 개발방향 등을 모색하였고, 경기개발연구원 이수행 연구위원은 “한중간 경제교류 환경의 변화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중간 경제교류 확대와 공동생활권 구축, 수평적 생산네트워크 확대, 경제교류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역할 및 지방정부 중심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토대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어 김민영교수(군산대 경제학과)의 사회로 열린 2부 주제발표에서 중국 로동대학의 왕기공교수는 연태시의 교육 불공평 현상에 대해 논의했고, 천진사회과학원의 니우꿰이민 교수는“한중 환경협력 강화에 대한 제안”을 통해 윈-윈의 관점에서 한중 양국이 새로운 환경협력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천진사회과학원의 장바오이 교수는 “천진시 농촌최저생활보장의 현황과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으며, 왕아이란 교수는 “한국 순환경제 발전의 경험과 교훈”이란 주제로 중국 순환경제 발전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한중 양국간 협력 모델을 제시되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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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6일 1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