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경제협력을 위한 최상위 포럼(Premier Forum)인 ‘2010 G20 정상회의’ 한국유치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주도적인 리더쉽을 발휘한데 따른 성과로, G20 정상회의는 국내유치 정상급 국제회의 중 최대규모이며 신흥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 체제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가 ‘2010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부산개최를 건의한 배경은 △지난 2005 APEC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검증된 도시 △지구촌 균형성장 모델을 모색하는 주제에 부합하는 도시 △활기찬 시장경제와 글로벌 KOREA를 주도하는 관문도시 △G20 국가와 도시외교가 가능한 열린 도시 △4백만 시민의 유치열망과 완벽한 행정지원 체계와 능력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부산시가 내세우는 것은 부산이 2005 APEC정상회의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검증된 도시라는 점이다. 부산은 2005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하여 제17회 월드컵 조추첨 및 월드컵, 제14회 아시안게임, 제8회 아·태 장애인경기대회, 부산국제영화제, 세계합창올림픽 등 주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0년 11월 개최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짧은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BEXCO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국제회의시설과 운영인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국제회의도시 부산이 최적지이다.
두 번째, 부산은 지구촌 균형성장 모델을 모색한다는 주제에도 부합하는 도시라는 점이다.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제 형성이라는 G20 정상회의 개최목적을 감안할 때 동 분야에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고 비수도권인 지방에서 개최할 필요성이 있으며, 최근 3・4차 회의가 지방도시에서 개최된 점을 감안한다면 2010년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는 부산이 적격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 G20 정상회의는 국가간 경제 및 금융정책에 대한 현안과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협력체인 점을 감안하면, 부산은 금년 1월 정부로부터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동북아 물류 및 금융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신항배후 국제・물류산업단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국제 해양 도시로서 산업 및 관광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이 G20 정상회의의 개최성격을 감안하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G20 정상회의는 일회성 국제행사가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G20 국가와 발전적 교류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국내도시의 선정이 필요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G20 회원국가중 12개국 15개 도시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가 외교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부산에서의 개최가 가장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아울러, 4백만 부산시민은 지난 2005 APEC 정상회의와 제17회 한·일월드컵,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적 감각이 있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국가행사는 개최장소 관할 지방정부의 지원 없이는 성공적 개최가 어려운 반면, 부산시는 그동안 많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축적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한편, 부산시는 9월28일(월)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하여 ‘2010 G20 정상회의’부산개최를 건의하고, 그동안의 수많은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회의・숙박 등 수용시설과 검증된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동북아 비즈니스중심 국가 건설 등 국가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부산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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