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VE 연구 결과,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치료에서 레비프 MRI 효과 조기에 나타나 오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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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2009-09-28 09:29
서울--(뉴스와이어)--독일 머크社의 한국 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유르겐 쾨닉)는 제25회 유럽 다발성경화증학회(Congress of the European Committee for the Treatment and Research in Multiple Sclerosis, ECTRIMS)에서 40주 전체 기간에 대한 IMPROVE (Investigating MRI Parameters with Rebif® imprOVEd formulation)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에서 레비프®(Rebif®, 44 마이크로그램씩 주 3회 투여) 치료 시작 16주 후 시점에 통합 고유활성 뇌 MRI 병변 (combined unique active brain MRI lesions) 수가 위약 대비 69% 의미있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약군, Rebif® 투여군 각각 3.0 vs 0.9, p < 0.001), (일차 결과변수). 사후(post-hoc) 분석 결과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빠르면 치료 시작 불과 4주 만에 나타났으며, 감소한 뇌병변 수는 레비프® 치료 환자에서 40주 임상시험 기간 동안 지속되었다. 또한 16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발률이 위약 대비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104).

IMPROVE 시험의 책임 연구원을 맡은 이태리 시에나대학 신경행동과학과 신경학 교수 니콜라 데 스테파노 (Dr. Nicola De Stefano) 박사는 “IMPROVE 연구는 레비프®의 안전성 프로필과 일관됨을 확인해주는 동시에,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MRI 결과에 레비프®가 조기에 작용한다는 추가적인 근거자료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40주에 걸친 이 분석에서 당초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된 후 16주 시점에 레비프® 투여군으로 전환된 환자들은 통합 고유 활성 병변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각 환자별 스캔당 평균 통합 고유 활성 병변 수는 위약 투여시 (4-16주) 2.31에서 레비프®로 전환 후 (17-40주) 0.65로 감소했다. p < 0.001) (이차 결과변수).

이 연구에서 보고된 레비프®의 안전성은 레비프®에 대해 알려진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예상치 못한 안전성 문제는 파악되지 않았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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