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상한’이나 ‘온역’과 유사

서울--(뉴스와이어)--바이러스의 변이로 탄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유행할 가능성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그에 따라 사망환자가 한 두명씩 늘어가는 보도를 접하면 결코 남의 일 같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신종플루의 임상증상은 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 곤란등 상기도 증상과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혹은 설사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으로 발열과 기침, 인후통 순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신종플루는 한의학에서 상한이나 온역과 유사하다.

동의보감에서는 “추워야 할 때 춥지 않고 더워야 할 때 덥지 않으면 흔히 돌림병이 생긴다”라고 하여 온역의 원인이 겨울 동안 정기를 소모하거나 계절에 맞지 않은 기후 때문에 생기는 지병이라 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온역에 대해 전염을 방지하고 예방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특히 동의보감에는 훈증요법의 일종으로 백지, 창포, 천궁, 길경등의 약재를 태워서 전염을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실제 중국에서는 창출, 애엽, 백지같은 약재를 이용하여 공기소독제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온역의 치료법으로는 초기에는 패독산이나 구미강활탕으로 치료하고 증상 중에 열이 나면서 목 마름이 심할 때는 갈근해기탕, 두통과 고열에는 시호승마탕, 청열해기탕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노인이나 소아등의 허약자는 증상에 따라 인삼, 황기와 같이 정기를 보하는 약제를 더하여 외부의 사기(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전염병 관리방법 중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바로 개인위생을 개인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 거기에 덧붙여 정기를 보존하여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게 관리하면 해가 거듭할 수록 변화가 심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될 수 있다.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더 중요하다. 기본적인 정기를 보양하여 인체 내 건강을 유지하면서 외부로부터 침습하는 사기를 쫓아 병이 발생되기 전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치료가 될 것이다.

도움말:화접몽한의원 오철 원장

(위 내용은 언론 매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형식의 칼럼 입니다. 단 사용할 경우 칼럼니스트의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 합니다.)

화접몽한의원 개요
화접몽한의원은 화안치료(여드름치료)및 비만을 관리하는 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mongclinic.com

연락처

조인스엠 마케팅팀
김초희
02-511-0885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