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정부 190개 개방형직위(고위공무원단 168개, 과장급 22개) 가운데 ‘09. 9월부터 ’10. 6월 사이 임기가 만료되거나 새롭게 충원이 예상되는 13개 부처 33개 국·과장급 직위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정책관,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 직무의 전문성과 중요도가 높은 요직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개방형직위제도는 정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 내부 또는 외부에서 해당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는 제도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방형직위에 임용될 경우 최초 계약기간은 2년 이상으로 업무성과에 따라 소속장관과 협의해 최장 5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그 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재응모 절차를 거쳐 다시 계약직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보수는 직무의 특성과 개인의 경력, 자격 등을 고려하여 소속장관이 임용후보자와 협의·결정하며 상한액의 제한이 없다.

한편, 올 6월말 현재 실제 충원이 완료된 152개 개방형직위 중 46%인 70개 직위가 기관 외부에서 임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5년 전 29.8%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조직개편 등으로 한동안 정부의 인사운영 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최근 기관장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개방형제도를 민간 우수인재의 충원 통로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부처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라면 누구나 장벽 없이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여건 마련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여 민간 및 타부처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정책과
과장 강유민
02-2100-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