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지역 친환경 우수 농수산물 수출이 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시군별 품목별 직원전담제 운영 및 공격적 해외마케팅 등 ‘100일 특별대책’에 돌입한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8월말 현재 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은 농수산물 8천834만1천달러 상당을 수출, 최근 국내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남 농수산물이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중 농산물은 3천490만8천달러, 수산물은 5천343만3천달러를 수출해 8월말까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 6천112만7천달러, 미국 700만3천달러, 대만 624만달러, 중국 501만8천달러를 비롯해 필리핀, 홍콩, 베트남 등으로 파프리카, 버섯, 양파, 김치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물도 전복, 김, 미역, 넙치, 천일염 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중 파프리카(324만8천달러)와 전복(1천139만8천달러)은 지난해 같은 기간(77만6천달러·398만달러)에 비해 각각 318.6%, 186.4% 증가해 전남의 효자 수출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양파는 해외유통망 진성 바이어를 발굴하고 물량 확보를 통해 2천900톤을 수출함으로써 국내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의 농식품 수출 특별대책과 연계해 ‘하반기 수출확대 100일 대책’을 추진한다.

수출 확대를 위해 품목·시군·기업별 전담제를 운영하고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통한 수출상담회를,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광주국제식품산업전에 ‘소금박람회 특별관’을 운영하면서 천일염 홍보를 통한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마케팅 강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해외마케팅 사업에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경쟁력있는 기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지원 및 다각적인 수출 지원책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라며 “이와함께 내수 위주 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적극 지원해 올 수출목표 3억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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