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키타큐슈시에서 동아시아 헬스 프로모션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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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8:00

서울--(뉴스와이어)--동아시아 각 나라와 지역에서 건강한 지역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동아시아 보건 증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제7회이며 지금까지 상하이, 구마모토, 아마쿠사시, 구이린, 타이베이 등에서 개최하여 왔다. 올해는 2009년 9월 26일(土) 27일(日) 키타큐슈시에서 개최되었다.

본 회의의 취지는 개개인의 삶의 질(QOL)을 향상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건강한 지역 만들기’를 실천하는 목표를 향해 동아시아 국가와 지역의 보건 증진 전문가, 행정 직원 의료 복지 개호 관계자, 지역 주민, 건강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자원을 교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있다.

지금까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한국, 베트남, 태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각 지역에서 보건 증진의 이념 (World Health Organization, 1986)와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 실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부 박영란 교수 등 15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사례를 발표하고 교류하였다. 한국의 실버산업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박영란 교수가 발제하였으며, 한국의 실버타운 현황과 전망(실버산업전문가포럼 심우정 부회장), 노인일자리 관련(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손덕순, 박찬희 교수), 장성의 로하스 마을(랜드러버스코리아 김상병 대표이사), 용인노인복지회관의 지역중심 서비스에 대하여(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순화 교수, 용인노인복지관 이경진 과장) 발표하였다.

참가자들은 또한 지역의 5개 노인시설, 복지용구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선진사례를 연구하였다. 박영란 교수는 “지역중심의 인간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도와 지역의 노력이 완전히 일치 하지는 않겠지만 방법을 꾸준히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산학 관민의 연계를 통한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고리를 만드는 것은, 동아시아 보건 증진 네트워크의 최종 목표이다. 내년에는 상하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31-280-3730

포시니어스 개요
포시니어스는 어르신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풍요로운 노인복지 사회를 실현하자는 사명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노인복지 종합컨설팅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은 1998년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이라 일컬어지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서울시니어스타워를 기획 개발하여 성공시키고, 지속적으로 실버타운을 기획, 개발, 분양 및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의 노인주거복지시설 성공모델을 선도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콤플렉스, 은퇴자마을, 노인종합복지타운, 요양원, 노인전문병원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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