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가 청년실업대책으로 실시중인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인턴종료자 중 정규직 전환율이 82.3%로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24일 현재 인턴 종료자 2,183명 중 정규직 전환자는 1,797명(82.3%)이었고, 정규직전환자 1,797명 중 640명은 인턴기간 만료 전에 조기에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 인턴채용이 3월부터 본격화되었으므로 인턴기간 만료시점은 9월 이후 내년 상반기 까지 지속적으로 발생

이러한 정규직 전환율은 당초 목표 70%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기업의 채용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인턴취업자 수는 3월부터 사업이 본격 개시된 이래 9.24일 현재 총 12,037개 기업에서 24,618명(기업당 평균 2명)이 인턴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금년 신규사업으로서 사업초기 실적이 다소 낮았으나, 6월 이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고 현재는 매주 8백명~1천명 정도 인턴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간 인턴채용 실적을 보면 동 제도가 소규모 기업에서 기술기능인력 공급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즉, 기업 규모별로는 5인~49인 기업 65.8%, 50인~99인 기업 14.9%, 100인 이상 기업 19.3%로 나타나 49인 이하 소규모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광업 44.3%, 출판·영상·통신·정보서비스업 15.0%, 도소매업 9.3%, 건설·운수업 7.0% 등으로 나타나 제조업 지원비율이 컸다.

직종에서는 기술·기능직 46.9%, 경영·금융·무역·사무직 35.0% 순으로 나타나 사무직 보다 기술·기능인력에 대한 인턴채용 비율이 높았다.

한편, 학력별로는 고졸이하가 21.7%, 전문대졸 이상이 78.3%로서 전문대졸 이상 미취업자 참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이재갑 고용정책관은 “인턴채용 실적을 볼 때 당초 제도 취지대로 청년층 취업난 해소 뿐 아니라 중소 제조업체 등의 취업기피 현상 해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인턴제가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정규직 전환율 제고를 위해 정규직 전환시 지원제도 및 인턴 지원한도 확대 등 인센티브를 안내하는 등 정규직 전환을 적극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턴 능력개발 강화를 위해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한 전국단위 교육훈련 사업을 9.23일부터 도입하여 실시 중으로 기업관계자나 인턴 참여자에게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턴제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만 15세이상 29세 이하(군필자는 만 31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하는 경우 임금의 50%를 6개월간 지원하고,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시 추가로 6개월간 5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경제단체 등 177개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각 운영기관별로 구인기업·구직자 모집, 채용알선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청년은 워크넷(work.go.kr) 상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워크넷에 게재된 운영기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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