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관리자들, 백업 복구 및 데이터 중복 제거에 큰 관심”

서울--(뉴스와이어)--최근 DDoS(Distribute Denial of Service attack: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일제히 동작하게 하여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해킹 방식의 하나) 등 시스템 안정성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서 국내 IT관리자들의 시스템 백업 복구 및 데이터 중복 제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시스템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제공 선두업체인 아크로니스 아시아(대표 에드워드 림, www.acroniskorea.co.kr)는 오늘, 자사의 최신 백업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Acronis Backup & Recovery 10, 이하 ABR 10)’ 출시 행사에 참가한 전국 주요 기업의 IT관리자 1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의 설문에 따르면, 시스템 백업 및 재해복구 솔루션에 대한 인지도가 82.2%로 매우 높았으며, 특히 향후 백업복구 솔루션 도입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39.1%가 그렇다고 답해 시스템 보호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최근의 DDoS 등 시스템 자체를 노리는 악성코드들이 자주 출몰하여 시스템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으면서, IT관리자들에게 백업 및 복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은 시스템 백업 복구는 물론, 중복되는 데이터의 백업카피를 제거하여 스토리지 자원을 90% 가까이 절약할 수 있어, 전체 스토리지 비용을 크게 절감시키는 ABR10의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 (Deduplication)’에 큰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향후 기존 시스템들을 가상화하는 가상화 이전 솔루션을 도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27.0%에 달해, 시스템 가상화를 통하여 IT 투자 및 운영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IT 자원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크로니스 아시아의 마케팅/채널담당 서호익상무는 “최근 DDoS 등 증가하는 시스템 위협으로 기업들의 백업 및 복구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스템 자체를 노리는 악성코드들이 계속 출몰할 것으로 보여, 기업이 입는 피해는 어마어마한 수준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하고, “자사는 새롭게 출시한 ABR10을 통해 시스템 백업 복구뿐만 아니라, 중복되는 데이터를 제거하여 스토리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IT 관리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들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IT인프라 구축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국내 보안회사들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최신 백업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Acronis Backup & Recovery 10, 이하 ABR 10)’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지방 파트너사들과의 유대 강화 및 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과 17일에 각각 대전과 부산에서 신제품 발표 로드쇼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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