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명박 서울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25개 全 구청과 전남 22개 全 시군간에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한다.(신규 결연 : 13개 시군구, 기존 결연 : 14개 시군구)

우리나라의 대표적 농업지역인 전남과 대표적 도시지역인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7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간 우호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금년 4.18일에는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지역 22개 시군과 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는 전남-서울 시군구 합동 자매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전남과 서울의 우호 교류협정 체결 이후에 설날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청소년 홈 스테이, 중소기업전시판매장 설치 지원 등 문화·체육·청소년 등의 협력분야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민 생활에 밀착된 서울 자치구 및 전남 시군간 교류협력으로 확대하여 교류사업의 다양화·구체화 및 도농간 협력을 실현하자는 전남지사의 제안에 따라, 서울시와 전라남도에서 자치구 및 시군과 협의하여 전체 시군구가 1개 이상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Ⅰ. 서울 - 전남지역 시군구 자매결연 체결
서울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04.12.17 전국 최초로 시·도간 우호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여 청소년 교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중소기업전시판매장 설치, 문화체육분야 교류 등 총 14개 사업의 도농간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었다.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서울시와 전라남도는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월 설날을 앞두고 열린 전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2.2~2.4, 서울무역전시장)의 경우, 당초 예상 4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10억여 원의 매출을 올려, 전남도민의 소득 증가와 함께 서울 시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싼 값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시와 전남은 앞으로도 분기별 1회이상 직거래 장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전남 초등학생 44명이 서울을 방문하여 서울 초등학생 44명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서울 생활을 체험했다. 오는 여름방학에는 서울 초등학생들이 전남의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농촌생활을 체험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5월 Hi-Seoul 페스티발에 전남의 고싸움 놀이를 선보이는 등 지역축제 상호 교류, 전남 중소기업의 창동 전시판매장 입점, 초중고 학생 수학여행 지원, 관광홍보물 상호 배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2005. 2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전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해 감사하다는 서한과 함께, 서울시 자치구와 전남 시군구간 우호교류사업을 확대해 가자는 제안을 하였으며 이러한 제안에 따라 이명박 서울시장은 25개 자치구청장들의 적극적인 동의 하에 전남의 22개 시군과 결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Ⅱ. 시군구 자매결연 현황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13개 자치구는 기존에 전남 시군과 자매결연 등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금번에 13개 자치구(양천구는 기존 순천시외에 이번에 화순군과 신규 우호교류협정 체결)가 추가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서울-전남의 전 시군구가 한 곳이상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하게 되며 특히 서울의 양천구·강동구, 전남의 나주시·담양군·해남군·완도군·신안군은 각각 2개 이상의 자매결연관계를 가지게 된다. 시·도간 우호교류협력 협정과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 시군구에서 모두 함께 우호교류 관계를 체결함으로써 도농간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됨은 물론, 타 지방정부간 협력 추진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연현황
신규 결연 시군구 : 13개(쌍) 시군구
종로-나주, 광진-영광, 중랑-해남, 도봉-무안, 노원-완도,
은평-진도, 서대문-목포, 마포-신안, 강서-여수, 구로-구례,
금천-고흥, 송파-광양, 양천-화순(양천은 추가 체결)

기존 결연 시군구 : 13개(쌍) 시군구
중구-장성, 용산-담양, 성동-함평, 동대문-나주, 성북-담양,
강북-보성, 양천-순천, 영등포-영암, 동작-장흥, 관악-강진,
서초-해남, 강남-신안, 강동-완도·곡성

Ⅲ. 시군구간 교류협력사업
이번 서울-전남 시군구 자매결연을 통해 서울 자치구와 전남 시군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중구(-장성군), 성동(-함평군) 등에서는 매월 또는 분기별로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남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중구 명동축제, 함평군 나비축제, 구·군민의 날 등 시군구 지역문화축제시에 지역주민 상호방문, 문화·체육인 초청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성북구(-담양군)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에 담양군 청소년을 초청하기로 하였으며 강남구(-신안군)는 강남지역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잇는 인터넷 수능방송을 신안군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영등포구(-영암군)에서는 영암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데 더해, 마을단위로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상호 방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부녀회 등 주민 상호간의 도농교환 체험활동, 청소년 홈스테이, 청소년 동아리 초청공연, 행정정보 교환 등 상호교류교류를 통해 도·농간 친선과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Ⅳ. 서울-전남 시군구 자매결연 기대효과
21세기는 지방화시대이며 각 지방은 각각의 특성을 살린 경쟁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간 차별화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지역인 전남과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인구 천만의 대도시인 서울간 교류협력은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양쪽 모두에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 상호협력모델이 될 전망이다.

서울은 전남과의 협력을 통하여 서울시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주5일 시대를 맞아, 서울시민들이 전남지역의 깨끗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어, 풍부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울의 청소년들이 맑고 깨끗한 전남지역에 와서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것은 경제효과로 계산할 수 없는 교육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은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서울에 판매하여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도시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입점, 전남 청소년 영어체험마을 입소 등 서울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전남 지역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된다. 서울-전남간 협력관계 구축은 양 지역 주민들의 직접적 이익뿐만 아니라, 도농간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Ⅴ. 합동 자매결연식 등 전남 방문 계획
2005.4.18 이명박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은 함께 용산역에서 아침 7시 10분 KTX열차를 타고 광주에 내려간다. 광주에 도착한 후 먼저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고 이어서, 전남 도청을 방문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 자매결연식에 참여하게 된다. 합동결연식이 끝난 후 서울시장은 성군청에 들러 장성군과 서울시 중구의 결연행사에 참석하며, 가락동 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법인 대표들(8명)과 함께 장성군에 소재한 학사농장을 방문하여 친환경농작물 재배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학사농장은 전남대 농대를 졸업한 젊은 학사농군들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귀농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전남의 대표적인 친환경 농장으로 20여 만평의 농장에서 케일 등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여 서울의 백화점과 E-마트 전국 매장 등 전국의 75개소에 공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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