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등 도내 기업애로 처리 협약 18개 기관장이 9월 29일(화) 오후 4시 30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김문수 지사 주재로 ‘‘09년도 기업애로 협약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약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기업애로의 원활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기업SOS 시스템 추진상황 보고, 기업SOS 홍보 동영상 시청, 상정안건(2건)에 대한 제안기관의 설명과 도 관련 부서장 및 협약기관장의 검토 답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회의에선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위한 근로자 주거 등 지원방안’과‘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협약기관간 협력 강화방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도있는 검토하고 대안제시가 있었다.
도는 이번 협약기관장 회의 개최를 위해 지난 4월중 각 협약기관과 도 관련부서 및 시·군을 통해 상정 희망 안건을 접수했으며, 6월 협약기관 사전 의견검토를 거쳐, 7월 최종 상정안건을 확정한 후 기관간 내용 검토를 마쳤다.
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애로해소는 기업에겐 단비와 같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언급하면서, “세계화 시대의 불가피한 시장개방 속에서 기업들도 현 상황을 일류기업을 향한 기회로 활용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애로는 대부분 여러 기관·부서가 관련되어 있어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경기도와 국가, 지자체, 민간 경제단체 등 모든 경제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하므로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는 필수적이며, 신속한 해결로 기업 경영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기관간 협력네트워크(17개 협약기관 및 219개 기업SOS 지원단)를 통해 심도있게 기업애로를 처리를 해 왔다.
또한, 시·군별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기업SOS 지원단) 구성 후 관련부서·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실무협력체계 협조강화를 위해 그동안 수시 실무협력, 포럼·워크숍 개최, 각종 회의를 통한 교육 및 정보교류, 기업애로 현장 공동방문 등을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경기도 기업SOS 지원단’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219개 유관기관((‘07년 119개 기관 → ’08년 204개 기관 → ‘09년 219개 기관으로 확대,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중기센터, 경기경제단체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로서 2007. 4. 26 구성된 이후 ’기업하기 좋은 환경 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온·오프라인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발전’을 꾀하고 ‘기업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주력해 왔으며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 환경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 기업SOS 시스템 전반에 관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시·군 연계 체계 구축 및 기능 고도화를 꾀하고‘기업SOS넷’의 전국 보급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온라인 처리시스템인 기업SOS넷에서 처리한 금년도 8월말까지의 처리상황을 분석해 본 결과, 발굴 13,443건(8,562개 업체)에 13,433건이 처리되어 처리율은 98%에 이르고 있으며 애로사항에 대한 수렴경로는 현장방문(40%) 기관내방(33%), 전화(14%), 우편(8%) 순이며 애로유형은 자금(38%), 공장설립(16%), 판로(11%), 인프라(10%), 기술(6%)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리한 주요사례로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축 제한으로 생산성 및 수출증대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온 광명 기아차의 개발제한구역 개정 추진, 노조가 파산선고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대광다이캐스트에 긴급 운영자금 지원, 시화에서 반월로 이전하였으나 악취 배출업체는 동일단지 내에 한해 이전 허용하는 규정으로 폐쇄 위기에 몰린 원진우드 이전해결 등을 비롯해 기업들의 물류문제 해결위한 진입로 개설, 입지제한문제 해결 등이 있다.
기업SOS는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수요자인 기업인 입장에서 애로를 적극 파악한 후, 기관간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처리를 하는 전국 최초 기업지원 시스템으로서, 2007년도 산업자원부의 ‘전국 최우수 기업사랑 혁신사례’로 선정되었고 ‘경기도 기업SOS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08년도 한국지방자치학회 선정 ‘전국 우수조례 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는 기업애로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경기도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협약기관간의 논의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더욱 더 강력한 공조를 위해 협약기관장 정례회의가 필요하여 정례적 회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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