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친환경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보러오세요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6개의 테마가 있는 친환경 여의도 생태공원을 2009년 9월 24일 여의도 한강공원 준공과 함께 부분 개장 했다.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은 폭 130m, 총연장 4.6km 구간을 6개 테마로 여의상류 부분을 ‘여의경관구역’, 63빌딩에서 여의교 구간은 ‘수질정화 습지 구역’, 여의교에서 서울교까지는 ‘생태체험 학습구역’, 서울교에서 파천교까지는 ‘버들문화구역’, 파천교에서 국회의사당까지는 ‘생태보존구역’, 여의하류 부분은 ‘둔치경관탐방구역’으로 구성하고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이용하여 테마별로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에 개장되는 3.4km 구간중 여의상류 한강본류부 400m 구간인 ‘여의경관구역’은 한강과 여의도 샛강이 만나는 유입부로서 한강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초지 및 잔디마당과 파크골프장, 산책로 등으로 시민들이 다양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역이다.

63빌딩에서 여의교 지점의 ‘수질정화습지구역’은 다양한 형태의 습지를 조성하여 여의도 샛강의 수질정화 및 생태적 발생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생태체험학습구역’인 여의교에서 서울교까지는 기존의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의 안정된 생태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생태수로 및 버들숲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생태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교에서 파천교까지 조성된 ‘버들문화구역’은 여의도 공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여가문화과 생태학습장으로서의 다양한 관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버들광장, 창포원 및 물억새 군락을 조성하였으며 파천교에서 국회의사당까지의 ‘생태보존구역’은 보존지구로 선정하고 통행로를 우회하여 생태적 자연성이 우수한 폐쇄형 습지를 보존하도록 조성하였다.

이인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은 시민들의 자연학습과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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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책사업부장 정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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