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 개최되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지나온 도시부산의 흔적들을 보전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도시 · 건축의 공간 · 문화 ·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保全(보전)과 創出(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단위사업 및 학술행사, 시민참여이벤트 등을 기획하여 성공적인 건축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9일(금) 14:00 개막식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시의회 의장, 지역대학 총장, 부산주재 영사관, 후쿠오카 주택도시국 이사 등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대표, 방송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시상→개회사→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009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요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시부산의 Old&New展’에서 지나온 도시 부산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하여 1950년대 항공사진과 2008-2009년 항공사진을 통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한눈에 비교 · 전시함으로써 변화된 부산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Old展에서는 개항 이후 근대도시로 변화하는 부산항의 모습과 주요공공 건축물, 일상모습을 담고 있는 진귀한 사진과 기록물이 전시 상영되고 New展에서는 2008-2009년도 도시기록화 사업을 통해 작성된 아름다운 현재 부산의 모습을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담아 전시한다.
그리고 건축문화제 행사 개막일 10월 9일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겐고(Kuma Kengo)를 초청, ‘지속가능한 도시부산의 보전과 창출’을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하고, 이어 10일에는 웰빙과 최첨단 건축(Well-Being & High-Tech Architecture)을 주제로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11일에는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도시경관 국제심포지엄, 12일에는 한국, 일본, 독일의 건축가가 참여하는 지속가능 건축도시 한·일·독 국제심포지엄이 연이어 개최되어 부산 도시건축의 위상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국제적으로 평가받고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체험행사인 ‘Archi & Art'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건축재료를 미술교육과 접목한 체험행사로 4일간 매일 다른 건축재료를 활용한 미술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가 공존하는 공간에 대한 애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든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및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접수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biacf.org)를 통해 가능하고, 현장접수는 당일 행사시작 1시간 전에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참가 확정자 명단은 10월 7일 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biac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확정팀은 개별 통보된다.
아울러 다양한 본 행사와 아울러 부대행사로‘주택박람회’가 BEXCO 글래스홀에서 개최되는데 SK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기업들이 참여, 부산지역의 주택분양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이 주택구입을 위하여 꼭 알아야 할 점 등을 알려준다.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김재진 집행위원장은 “2009년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전시는 도시부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켜야 할 가치와 미래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며 “특히 부산의 지난 모습과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하고, 이와 동시에 현재 부산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주요 건축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미래에 그려질 부산다운 부산의 모습을 시민에게 미리 선보이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시 행사관계자는 2009부산국제건축문화제의 “보전과 창출”이라는 주제를 2010년까지 연이어 건축문화제 제2의 도약과 부산의 세계적인 건축문화도시로의 발전계기를 마련하는 행사구성으로 미래도시 부산의 청사진을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건축주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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