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일본을 출장 마지막날인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역상품 일본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확실한 정점을 찍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3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지리적 근접성과 산업적 유사성을 갖춘 큐슈지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후쿠오카 통상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 후쿠오카 타카다 히로유키 부시장, 남궁 환 총영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하였고, 도쿠시마 치히로 NACS 이사장, 제일시설공업(주) 시노하라 오사무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 및 기업체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기업들은 후쿠오카 통상사무소를 대전소재기업의 해외지사로 적극 활용하라고 당부”하면서 “ 대전시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개소식에 참석한 일본 후쿠오카 부시장 및 경제단체 대표들에게도 양 도시 간 실질적 경제교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대전광역시가 후쿠오카 통상사무소를 개소하게 된 것은 규수지역이 스위스에 필적하는 경제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한국과 지리적으로 근접해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판단하고, 양 지역간의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것이다.

* 큐슈지역은 일본경제 1할(면적 11%, 인구 10%, 총생산액 9%)로, GDP규모가 세계 17위인 스위스(4천억불)를 상회

* 일본 반도체 생산량의 30%를 담당하는 ‘실리콘 아일랜드’로 첨단부품소재 및 정보통신분야가 발달

그 동안 시에서는 (주)제일시설공업 대전공장 설립 유치(‘08.11), 대전-큐슈간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09.2) 등을 통해 착실히 그 발판을 다져 왔고, 이번에는 큐슈 비영리 경제단체인 ‘신아시아인재·기술협력기구(NACS)’의 사무실 무상사용 제안을 수용하여 대일본 무역거점인 ‘후쿠오카 통상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

특히, 타카다 히로유키 후쿠오카 부시장은 “후쿠오카 통상사무소가 대전과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간 경제?기술?문화?체육 교류 확대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쿠오카 주오쿠에 위치한 통상사무소는 사무실, 전시실 등 약 132㎡(40평)규모로, 대전시 파견공무원 1명과 현지고용인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시실에는 대전기업 20개사의 40개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통상사무소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일본 진출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대전-큐슈 경제교류회 정례화’, ‘후쿠오카 벤처마켓’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Monthly Market, Big Market) 등의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투자유치, 인력 및 기술교류 등으로 경제교류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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