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29일 ‘9월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선정된 동양산업(주) 전말선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생산현장의 근로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동양산업(주)을 방문한 신종우 경제국장은 전말선 대표이사에게 직접 상패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창원시 9월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선정된 자동차 부품 주조, 가공 및 조립전문회사인 동양산업(주)의 전말선(73) 대표이사는 평소 ‘직원과 같이 사는 기업, 직원들이 있어서 내가 있고, 내가 있어서 직원들이 있는, 상호간에 끌어주고 밀어 주는 기업’이 이상적인 기업상(企業像)이라는 신념으로, 1979년 마산에서 경남식품, 해양식품 공장를 이끌며 CEO로서 발을 내디뎠다.

이후, 1983년 동양산업의 모기업격인 동양특수금속을 설립해 중견기업의 반석에 올려놓았으며, 2002년 자동차부품 주조, 가공 및 조립전문 회사인 동양산업(주)를 설립하는 등 30여년간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국내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이다.

동양산업(주)는 설립 초기 매출 206억원으로 출발해 ‘고객만족 없이는 우리회사도 없다’는 여성기업인의 섬세함 못지않은 품질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로 ISO14001, TS16949, SQ-MARK 등 각종 품질인증 획득과 함께 5건의 국내특허를 출원하고 사업화함으로써 2008년에는 53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년 20%대의 사업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위해 각종 자동차산업박람회 및 무역사절단에 꾸준히 참가한 결과, 2005년부터 미국 등지에 직수출하기 시작해 2007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500만불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2009년에는 1200만불의 수출실적이 예상되는 등 창원공단의 진정한 히든 챔피언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기업의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종업원 복지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 직원들을 위해 20여채의 사원아파트 무상임대, 직원 자녀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 시에는 입학금 전액 및 수업료 지원, 10년 근속사원 황금열쇠 지급, 20년 근속 사원에는 부부 해외여행의 포상제도 등을 두어 직원들의 애사심을 일깨우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등 가족 같은 회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경남메세나협의회 회원, 경남오페라단 이사, 마야청소년쉼터 운영위원장, 창원기업사랑협의회 위원활동 등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활동과 관내 양로원과 각종 복지시설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 운영이사로 활동하며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가 정신으로 외국인근로자 모범사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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