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전성 검사결과 지하철 역주변 출입구 및 계단 등 노상에서 무신고로 판매되고 있는 직장인 아침대용식 중 김밥(미니김밥), 떡 등의 일부제품이 위생상태가 불량한 영세 제조업체로부터 납품받아 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면서 유통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확인된 정보로 판매자들이 사실을 밝히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어느 정도 사실을 근거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업소의 경우 대부분 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어 잘못 동 제품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위해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서울시는 검증되지 않은 채 지하철 역주변에서 무신고로 판매되고 있는 직장인 아침대용식품을 섭취하지 말아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김밥이 총 수거된 김밥 88건중 36건이 부적합(40.9%)으로 나와 부적합률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고, 김밥을 비롯하여 토스트(9건), 샌드위치(5건), 햄버거(2건), 주먹밥(1건)에서 오염지표 세균인 대장균 및 구토·설사를 일으키는 호기성 세균인 바실러스세레우스균이 기준치의 최소 2.5배 ~ 무려 775배까지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추적·조사할 계획이며, 2009년 10월중 가을철을 맞이하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또한 언론에 발표하여 계절별 발생추이를 분석하여 직장인들에게 안전성 등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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