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 ‘롤러코스터 뮤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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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1:27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리듬 게임 시장에 롤러코스터를 소재로 한 액션 리듬 게임이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바일 게임 업체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 http://www.clubzio.com)는 롤러코스터를 매개로 하여 기존 리듬 게임과의 차별화를 강조한 게임 ‘롤러코스터 뮤직’을 오는10월 1일 SKT를 통해 서비스한다. KT와 LGT는 10월 중 오픈 될 예정이다.

‘롤러코스터뮤직’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리듬과 박자에 맞춰 레일을 타고 360° 회전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존 리듬 게임에서는 세로로 노트가 떨어지는 방식이라면 이 게임은 기존 틀에서 탈피하여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실제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스릴 있는 속도감, 짜릿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일만 나오는 방식에서 더욱 몰입감을 높이고자 우주로 모드, 하이드 모드, 블랙홀 모드로 이벤트적 요소를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우주로 모드는 레일에 따라 노트를 맞추다가 갑자기 레일이 사라지고 단지 박자에 의존하여 게임을 진행하여야 한다. 하이드 모드는 앞의 레일이 갑자기 사라지는 모드. 블랙홀 모드는 게임 플레이 중에 노트가 사방팔방에서 등장하여 게임의 긴장감을 더해준다.

이외에 총 10개의 배경 스킨과 24개의 다양한 종류의 카트로 구현하여 게임의 아기자기한 맛도 놓치지 않았다. 각 카트 별 다른 능력치가 주어져 유저 자신에 맞는 카트를 이용하면 더 좋은 플레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롤러코스터 뮤직’은 터치폰 환경에 맞는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다양한 키 방향에 따라 전체 화면에서 스크래치가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이는 터치폰 특징과 게임의 묘미를 잘 살려 터치폰의 손맛과 재미를 동시에 유저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게임 다운로드 방법은 SKT는 2100+nate로 접속하면 된다. KT와 KT는 10월 중 런칭 예정이며, 2100+magic n, LGT는2100+ez I로 접속한다. 게임 정보이용료는 3,000원.

웹사이트: http://www.clubz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