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돌 한글날 맞아 ‘한글의 정보화 세계화 기념 행사’ 성황리에 개최
그 우수성과 과학성은 이제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9일 한글날 563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지구촌에 선포하는 ‘한글의 정보화, 세계화 기념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세계최초 자국어인터넷주소 사용화 10주년을 맞아 한글단체, 넷피아(대표 이판정, www.netpia.com) 등의 주관으로 이날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상기 국회의원,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메일(홍길동@메일)의 전국민 보급을 선포함으로써 정부, 기업, 관련단체 모두가 함께 한글의 정보화와 세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형오 국회의장과 김문수 경기지사는 영상 축전을 통해 “오늘 행사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역사의 얼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고, 한글의 정보화와 세계화로 인류가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세일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다”라고 격려했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어느 조사에 의하면 영문이메일을 불러주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초 정도이지만, 한글메일(홍길동@메일)을 불러주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초 이내라고 한다. 또한 한글이기 때문에 기억하기도 쉽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영문이메일이 아닌 한글메일(홍길동@메일)의 전국민 보급을 통해 한글의 정보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최기호 외솔회 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에 한글이 공식문자로 보급된 것을 계기로 한글의 정보화 및 세계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넷피아에서 세계 최초로 서비스하고 있는 한글인터넷주소와 한글메일(홍길동@메일)은 국내 인터넷 사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산돌티움의 경우 한글서체를 디지털환경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 두 업체는 한글의 정보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라고 말하고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정보화와 세계화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한글이 IT와 접목되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지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관사는 한글학회(회장 김승덕),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박승호), 외솔회(회장 최기호) 등 한글단체와 넷피아, 산돌티움(대표 신향숙) 이며, 경기도, 전경련 국제경영원, 이노비즈협회, 도산아카데미,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처리학회가 후원사로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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