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서면심사를 거쳐 올라온 12개 팀이 참여해‘2009년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한 결과 ‘희망전남 한방사랑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희망전남 한방사랑해’팀은 ‘한방어린잎채소 개발방안’을 통해 “웰빙트렌드로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어린잎 채소 수요가 증가추세로 지난해 241억원대인 시장이 2012년 460억원대로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 팀은 또 “한방에서 중풍 예방에 사용하는 방풍 어린잎과 항균·항염증·혈압강하·해열작용 등에 효능이 있는 황금 어린잎 등의 친환경재배를 확대해야 한다”며 “생산된 어린잎으로 파우더나 비누, 화장품, 차류 등 가공제품을 개발해 상품화해 천문학적인 시장을 선점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표회 우수상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어촌 소득증진방안’을 발표한 ‘언더더씨팀’(대표 보건환경연구원 양수인 과장), ‘공공건축물의 예술적 설치방안’을 발표한 ‘해피아트팀’(대표 홍성일 도로행정담당), ‘노루궁뎅이 버섯의 대량생산 방안’을 발표한 ‘미소물질자원화팀’(대표 김희권 농업연구사) 등 3개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김시라를 기리며팀’(대표 김재승), ‘다도해팀’(대표 박석형), ‘그린전남지킴이’(대표 정종연), ‘엑사모’(대표 박숙희) 등 4개팀이 선정됐다.
시상은 11월중 도 정례조회시 시상하게 된다.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이래 공무원연구모임에서 연구됐던 많은 것들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황금닭 등 실제 시책화돼 왔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각자 도정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무원 연구모임은 2004년 시작한 이래로 그동안 황금이란 약재를 먹여 무항생제 닭을 생산하는 황금닭,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 사례조사를 통해 제도개선 요구 등 70여건의 도정 반영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공무원 연구모임은 총 40개팀에 260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여해 도정 발전을 위한 시책 개발이라는 큰 틀 안에서 자발적으로 연구모임을 만들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연구활동을 전개해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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