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우리 말글이 아파요’ 전시회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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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
2009-10-05 09:42
서울--(뉴스와이어)--한글문화연대(대표 고경희)는 563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보도에서 전시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말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한글날을 기리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회 하나>

우리 말글이 아파요
-한글문화연대 우리말 지킴이가 바라본 우리 말글 오염 현장

아름답고 쉬운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우리말 지킴이 게시판’의 글과 그림을 전시합니다.

때와 곳: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보도
내용
광화문 광장의 예쁜 꽃밭을 ‘플라워 카펫’으로 이름 지은 현장 고발
영어를 사랑하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글사랑 지방자치단체 소개
영어 남용으로 잘못 쓴, 학교 앞의 ‘흡연 자유 구역’ 팻말 고발 등

<전시회 둘>

제1회 우리말 화장품 한글맵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

아름다운 우리말 화장품 이름을 널리 발굴하고, 이를 한글맵시(서체)로 만들어 실제 화장품 상표로 활용하여 널리 보급하고자 기획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전시합니다.

때와 곳: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보도
내용 : 우리말 화장품 이름 공모전(2009년 3월~5월) 이름 부문에서 수상작품으로 뽑힌 8개의 이름을 손글씨 등으로 표현한 입상작 전시

한글문화연대 개요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에 창립한 국어운동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으며, ‘언어는 인권’이라는 믿음으로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언론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

웹사이트: http://www.urim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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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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