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궁궐 및 여주 영릉 소방시설 구축공사 실시
공사 대상은 서울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와 경기도 여주 영릉의 총 6개 지역이며, 공사 내용은 옥외 소화전 설치, 건물주변 화재감지기 설치, 중요 문화재 미분무수(water-mist) 소화설비 설치 등이다. 이를 위해 2009년 6월 추가경정예산 230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 10월 1일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2008년 2월 숭례문 화재 이후 문화재청은 5대 궁궐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해왔다. 우선 궁궐별 소방 전문요원을 배치하고, 주요 건물 주·야간 상시 인력경비를 시행했으며, 종합경비 CCTV와 관제센터를 설치하여 24시간 감시중이다. 또한, 소방용 다목적 살수차를 구입하여 궁궐별로 배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관람객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공사구간 보호 펜스를 설치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나, 불가피하게 일부지역 관람 제한과 통행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궁궐 내 화재의 상시 감시와 조기진화가 가능하여, 방화사건 등의 사고는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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