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에코원 선양 피톤치드 마라톤대회 개최

뉴스 제공
선양
2009-10-05 09:45
대전--(뉴스와이어)--에코원선양 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조웅래 / 에코원 선양 회장)는 2009년 11월 15일(일요일)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 숲속 황톳길에서 42.195km마라톤 풀 코스를 달리는 ‘2009 에코원 선양 피톤치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음악을 들으며 계족산 숲속 황톳길을 달리는 웰빙 마라톤으로 지난해 약 1,500여명의 참가자가 완주하며 성황리에 치러진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피톤치드 마라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강회복과 자연치유를 테마로 하고 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황톳길의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눈으로 보고 귓가에 울려퍼지는 음악소리에 맞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멀티테라피 마라톤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2009에코원 선양 피톤치드 마라톤 대회’는 일반 마라톤 대회와는 구별되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풀 코스를 완주하는 동안에는 거리와 지형에 따라 1km를 기준으로 참가자들이 느끼는 심리상태나 신체상태를 고려하여 130개 스피커에서 총 40여곡의 다양한 음악이 제공된다. 또 숲속 낙엽길 주로에서는 일반 마라톤대회와는 다른 독특하고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된다. 배고픔을 달래줄 따뜻한 호박죽을 주로에서 맛볼 수 있고, 30km 넘게 달려오면 곳곳에서 달콤하고 짜릿한 칵테일이 제공되어 결승점까지 완주하도록 힘을 돋아준다. 결승점에 들어서면 환상의 꽃길이 완주를 축하해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좀 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대회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구간마다 시간제한제도(survival time)를 적용한다. 16.195km와 29.195km 등 3개 구간별로 제한시간 내에 통과해야 완주가 가능하게 하여 스릴과 흥미를 한껏 북돋아준다.

기존 2만원이던 참가비는 올해부터 15,000원으로 내렸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다. 또 운동량이 부족한 젊은층의 마라톤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20대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에코원 선양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숲에서 발생되어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피톤치드’를 울창한 산림 속에서 온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치유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건강도 지키고 깊어가는 가을정취도 만끽하는 1석 2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서 많은 이들의 참가를 권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인터넷 홈페이지(www.phytoncidemarathon.com)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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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기업문화팀
042-53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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