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기후변화협약 대응 지역순회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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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10:38

용인--(뉴스와이어)--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金均燮)은 오는 4월 19일(화) 경기도 평택을 시작으로 5월 10일(화)까지 경기, 부산, 대전, 대구에서 지자체, 산업계, 유관기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협약대응 지역순회설명회를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지역순회설명회는 지난 2월 16일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어 우리나라와 같은 선발개도국에 대한 온실가스배출 감축압력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계의 조기대응 여건을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기후변화협약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최근『기후변화협약 동향 및 국내대응정책』,『온실가스감축실적등록』, 『청정개발체제(CDM사업)』,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건국대학교 강희정 교수의 『교토의정서발효 위기인가 기회인가』, 『포스트 교토』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지역순회설명회가 산업계가 온실가스배출 의무감축에 대하여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기후변화협약 대응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er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