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UCLG-ASPA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박완수 창원시장과 UCLG-ASPAC 회장 등 집행위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지구 환경과 인류의 삶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인식을 같이 하며, ‘녹색성장 창원선언문’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UCLG-ASPAC 집행위원회 회의 둘째날인 20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전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녹색성장 창원선언문’ 채택 경과 보고 및 선언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녹색성장 창원 선언문’에는
① 단기적으로 경제회복과 중장기적으로 환경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다양한 정책 수단의 활용 및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한 공공투자의 틀과 일관성 유지
② 기후변화 및 환경파괴에 대한 대응, 에너지 안보의 확보와 경제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 수립 협의
③ 기후변화 위협에 취약한 신흥경제국 도시들에게 적극 지원 협의
④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확산, 국제적인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시장 개발 협력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
⑤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수요 증가에 대응토록 정책분석 및 사례발굴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구축을 위해 정책수단 개발 협력
⑥ ‘녹색’과 ‘성장’의 병행 추구를 공동 인식하고, 녹색투자와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촉진
⑦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반시설 및 기술개발이 포함된 민간부문의 기후변화 행태 개선과 대응
⑧ 국제기구, 정부, NGO, 친환경 기업들과의 경험 공유, 공동사업, 자원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 및 각종 정책·사례 공유
⑨ 노동시장과 인적자본 정책을 녹색성장 정책과 연계하여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유도
⑩ 신흥경제국들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 성장 지원을 위해 회원도시 간 협력.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UCLG-ASPAC의 ‘녹색성장 창원선언문’의 채택은 현재 지구촌의 환경 변화에 대한 녹색성장의 길을 국제적으로 모색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도시 간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논의를 진전시키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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