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박물관추진단, ‘근·현대 생활사’ 자료 집중 수집
대상 시기는 일제 강점기~7·80년대 ‘생활사 자료’ 등으로 시립박물관 ‘산업사관’ 전시 설계에 반영, 개관 후 특별전 등을 가질 계획이다.
수집자료는 △민속자료 △생활자료 △산업경제·사회자료 △기타 생활풍속 자료 등이다.
민속자료는 놀이용품(자치기, 딱지, 공기돌 등), 의례용품(결혼복, 상복, 돌복 등), 생산용품(베틀, 물레, 새끼줄 꼬는 기계) 등이다.
생활자료는 문서·문구(전세계약서, 학교 성적표, 교과서, 책가방, 교복 등), 부엌살림(석유곤로, 이동식 연탄 화덕), 가전(TV, 라디오, 전축 등), 기타 화장품, 액세서리, 운동화, 고무신 등이다.
산업경제·사회 자료는 월급봉투, 도시락, 반찬통, 버스토큰, 전화기, 무선 호출기(삐삐), 복권, 담배 등이다.
울산시는 자료 기증자에게는 기증서 발급을 비롯, 시립박물관 명예회원 가입,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근현대 사회의 다양한 생활 자료 등은 적의시기에 확보치 않으면 소멸하여 후대에 전승하기 어렵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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