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울산산업주간’ 행사 풍성
울산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울산체육공원, 울산롯데호텔 등에서 ‘2009 울산산업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제21회 울산산업문화축제’가 10월16일～18일 ‘근로자 가요제’(10월16일), ‘기업사랑·울산사랑 걷기대회’(10월18일) 등으로 마련되고 ‘산업문화 작품전시관 및 기업 홍보관’(10월16일~18일) 등이 운영된다.
또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10월13일 울산롯데호텔에서 국내·외 바이어 13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려, 조선 기자재,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산업 자재, 장비·기계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 상품을 위주로 수출상담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2009 IT 컨퍼런스 ULSAN’이 10월14일 울산롯데호텔에서 IT 및 산업체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력산업 융합 IT 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부대행사로 제품전시, 비즈니스 상담, IT 교류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제6회 제조업부회’가 10월14부터 3일간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 등에서 한·중·일 10개 도시 담당국장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부회 활동보고, 회원 도시별 제안발표, 울산합의문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밖에 ‘FTA 대응방안 심포지엄’이 10월15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수출기업 임직원, 학계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 - EU FTA 타결의 지역산업 영향 및 대응 방안’, ‘한·중·일 FTA 추진 전략과 전망 및 협력 방안’ 등을 주제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력산업 관련 국제행사, 수출 상담회, 산업문화축제 등 산업·경제 관련 행사를 울산산업주간에 집중 개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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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