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코레일 추천도서, 최인호의 ‘가족’ & 연탄길의 이철환 첫 장편 ‘눈물은 힘이세다’

대전--(뉴스와이어)--10월엔 코레일 추천도서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연중 독서 캠페인 ‘책 읽는 코레일’의 10월 추천도서로 최인호 작가의 대하자전소설 ‘가족’과 이철환 작가의 ‘눈물은 힘이 세다’를 선정했다.

최인호의 ‘가족’은 국내잡지 사상 최장 400회 연재기록을 남긴 <샘터>의 글을 단편으로 엮은 것이다. 특히, 페이지마다 사진작가 주명덕과 구본탕의 작품과 어우러져 가족의 다양한 모습이 보다 따뜻하게 조명된다.

‘눈물은 힘이 세다’는 고된 삶을 감동의 언어로 그려낸 베스트셀러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주목받고 있다. 예기치 못한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인공과 그 가족은 시력장애자임에도 꾸밈없는 삶을 살아가는 옆집 아저씨와 만남으로 인생의 참된 의미를 고민하게 된다.

이달의 책을 구독하고 싶은 코레일멤버십(회원)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이벤트란에 신청사연과 인적사항 등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코레일은 온라인 추첨을 통해 100여명(50명씩)에게 무료 증정한다.

한편, 코레일은 영화사 진진과 함께 영화 <여행자> 시사회에 초대하는 가족사랑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레일 홈페이지에 가족에게 전하는 한 줄 메시지를 남기면, 추천수가 가장 높은 80가족(1가족당 4명)에게 10월 19일 열리는 영화 <여행자> 시사회 초대권을 준다. 또, 코레일은 시사회 초대 가족에게 한 줄 메시지를 이메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참고.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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