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비주얼 스튜디오 기반 GPU/CPU 통합 개발 환경 넥서스(Nexus)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kr.nvidia.com, CEO 젠슨황)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Microsoft Visual Studio)와 통합된 업계 최초의 대규모 병렬 컴퓨팅 개발 환경인 엔비디아 넥서스(Nexus)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는 윈도우(Windows) 기반 솔루션 및 웹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개발 환경으로서, 넥서스는 GPU 컴퓨팅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진단 소프트웨어 콜(diagnostic software calls)이 포함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버전을 만들 필요 없이, 비주얼 스튜디오 기반 툴과 워크플로우(workflow)를 투명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엔비디아 넥서스는 다른 컴퓨터에서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GPU와 CPU의 효율성, 성능, 속도를 동시에 분석하는 향상된 툴들을 포함하고 있어, 코프로세싱(co-processing)으로 어플리케이션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개발자가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넥서스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 넥서스 디버거(Nexus Debugger): 작동중인 GPU 하드웨어의 실시간 디버깅을 가능하게 하는 소스코드 디버거(debugger)로서, CUDA C, HLSL, 다이렉트컴퓨트(DirectCompute) 등의 GPU 소스코드를 대상으로 하며, 소스 브레이크포인트(source breakpoint), 데이터 브레이크포인트(data breakpoint), 및 직접적인 GPU 메모리 검사(GPU memory inspection) 등 지원

· 넥서스 애널라이저(Nexus Analyzer): 커널(kernels), API 호출(API calls), 메모리 트랜스퍼(memory transfers)와 같은 GPU 이벤트와, 코어 할당(core allocation), 쓰레드(threads)와 같은 CPU 이벤트를 모두 하나의 상호연관된 타임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 전반에 걸친 성능 분석 도구

· 넥서스 그래픽 인스펙터(Nexus Graphics Inspector): 개발자들이 다이렉트3D(Direct3D)와 같은 API를 사용하여 렌더링된 프레임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고 프로파일 할 수 있도록 하며, 전체 프레임에서 드로우 콜(draw call)을 지우고, 텍스처, 버퍼 버텍스(vertex buffer), API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 인스펙터(Graphics Inspector)TM

엣지 3 테크놀러지스(Edge 3 Technologies)의 타렉 엘 도코르(Tarek El Dokor)는 “엔비디아 넥서스는 프로그래머의 생산성을 즉시 향상시켜 줄 것”이라며, “GPU/CPU 통합 개발 솔루션은 우리 회사가 오랫동안 필요로 해온 것으로, 특히 비주얼 스튜디오 개발 환경과 통합되기 때문에 학습에 걸리는 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준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넥서스는 윈도우 7과 윈도우 비스타(Vista) 운영체제를 지원, 비주얼 스튜디오(2008 SP1 standard edition 이상) 내의 완벽한 통합을 지원하게 되며, 넥서스 베타 버전은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넥서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kr.nvidia.com/nexu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넥서스 개발자 등록도 할 수 있다. 엔비디아 넥서스의 스탠다드 및 프로페셔널 버전은 정식 버전 배포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nvi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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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브로더
김성경
2016-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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