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 이범수, ‘전문직 전문 배우’라 불러다오
‘코미디 본좌’ 이범수를 비롯해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김광규 등 대한민국 최강 코믹 군단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이범수가 ‘전문직 전문 배우’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의사, 매니저, 국가대표까지 다양한 전문 직종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범수는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잘 나가는 500억대 자산관리사 정승필 역할을 맡았다. 잘 나가는 자산관리사에서 한 순간에 ‘갇힌 남자’가 된 이범수가 새카만 흙 먼지로 뒤덮인 모습은 물론 탈출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작에서 전문직 직업들을 연이어 맡아 ‘훈남범수’, ‘버럭범수’ 등 다양하고 새로운 별명들을 만들어내며 시청자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범수는 얼마 전, 촬영을 마친 <홍길동의 후예>에서도 선생님으로 출연해 올 한해는 ‘다음에 맡을 전문직은 무엇이냐’며 우스갯 소리를 전하기도.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정승필 실종사건>.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을 사로잡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과속 스캔들><7급 공무원>의 코미디 강세를 이어갈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 8일 개봉,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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