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진영호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병원 진영호 교수(49·응급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

전북대병원은 6일 진 교수가 응급의학 분야에 기여한 여러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0년 판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응급의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 교수는 응급의학 분야 중 임상중독학과 심폐뇌소생학 분야에서 전문 치료와 연구를 계속 해오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임상중독학, 심폐뇌소생학과 관련된 다수의 국내 임상 논문과 SCI 논문을 발표했고, 지난해에는 대한응급의학회 우수구연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 교수는 활발한 학회 활동도 벌이고 있다. 대한응급의학학회 고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수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대표적인 인명사전이다.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등재된 인물정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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